아이폰 팔기전에 해야할 필수 작업 초기화 방법

 

아이폰을 판매할 계획이 있거나 누군가에 줄 계획이 있다면 꼭 해야 할 단계가 있습니다. 그것은 아이폰 초기화 작업입니다. 우리는 아이폰을 판매하거나 수리를 보낼 때, 아이폰에 저장되어 있었던 우리의 개인정보를 남들이 보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폰을 판매 또는 누군가에게 주기 전에 우리의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서 공장초기화 과정을 해 주어야 합니다.

 

지금부터 해볼 아이폰 공장초기화는 아이폰이 공장에서 출고 될 때 그때의 모습으로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공장 초기화된 아이폰에는 아이폰이 공장에서 출고될 때 설치된 기본 어플만 설치되어 있고, 그 외의 모든 데이터는 삭제가 됩니다. 만약에 아이폰 탈옥을 했다면, 이 공장초기화의 과정은 아이폰 탈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몇 가지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작업입니다. 

 

지금부터 아이폰 공장 초기화 하면서 알아야 할 것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이폰을 공장초기화 하기전에 꼭 해야 하는 첫 번째 작업은 아이폰 백업입니다.

아이폰을 공장초기화 하기전 혹시 모를 자료 보존을 위해서 아이폰 데이터 백업을 꼭 해야 합니다. 아이폰 백업을 하면 가장 최근의 아이폰 데이터를 나중에 아이폰으로 복원할 수 있고 중요한 데이터를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백업하는 방법에는 iTunes 또는 iCloud 두 가지 방법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 중에서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아이폰 백업을 해주시면 됩니다.

 

 1) iTunes로 백업을 하기 위해서는 아이폰과 컴퓨터를 동기화한뒤 기본 iPhone 페이지의 백업 버튼을 눌러 백업을 진행하면 됩니다.

 

 2) iCloud 로 백업하려면 설정 -> 사용자 이름 -> iCloud -> iCloud 백업으로 이동한 다음 백업을 진행하면 됩니다.

 

2. iCloud 및 나의 아이폰 찾기 비활성화 하기

 

백업을 다 했다면 iCloud와 나의 아이폰 찾기를 비활성화해야 합니다. iOS7 이상부터 아이폰에는 Activation Lock이라는 보안 기능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폰을 재설정하려면 애플 ID를 입력해야 합니다. 이 기능은 도난된 아이폰의 사용을 어렵게 만들어 아이폰 도난을 줄이는데 큰 도움을 주었지만, 아이폰을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판매를 할 때 이 기능을 비활성화하지 않는다면 아이폰을 받은 사람 또는 구매자는 이 아이폰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아이폰을 초기화하기 전에 iCloud 및 나의 아이폰 찾기를 비활성화해주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이 두 기능을 비활성화 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이폰 설정 어플로 간다.

 2) 설정화면 맨 위에 있는 본인의 이름을 터치한다.

 3) 그 다음 iCloud를 터치 한 뒤 나의 찾기를 터치한다.

 4) 나의 iPhone 찾기를 비활성화한다.

 5) 애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창이 팝업 되면 본인의 애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3. 아이폰 공장초기화 하기

 

앞에 두 작업을 끝냈다면 마지막으로 아이폰을 공장에서 출고할 때 모습으로 재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이폰 설정 어플로 간다.

 2) 스크롤을 내려 일반 항목을 터치한다.

 

 3) 일반 항목에서 스크롤를 제일 밑에까지 내려 재설정을 터치한다.

 

 4)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터치한다.

 5) 애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넣으라는 창이 팝업 되면 본인의 애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6) 모든 음악, 사진, 데이터, 설정 등이 다 지워진다는 팝업이 뜨면 계속을 터치한다.

 7) 몇 분이 지나면 아이폰에 있는 모든 데이터가 지워지고 공장에서 출고된 모습으로 모든 설정이 초기화된 뒤 재설정된 아이폰이 재시작된다.

 

아이폰을 재설정하는 방법에는 이 방법 이외에도 또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이 가장 간단하고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